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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NOW] ‘신과함께’ 56% 육박..주말 ‘역대급 돌풍’ 전망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둘째날 예매율 56%에 육박, 주말 극장가 점령을 예고했다.

/사진=서경스타 DB/사진=서경스타 DB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 기준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함께’)은 실시간 예매율 55.9%(예매관객수 36만 6926명)를 기록 중이다.

개봉작 가운데 실시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인 ‘신과함께’는 전체 영화의 예매율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자랑했다. 같은 시각 2위는 예매율 15.0%(예매관객수 9만 8361명)의 ‘강철비’가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실시간 예매율 9.4%의 ‘위대한 쇼맨’이 3위, 3.5%의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4위, 3.4%의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가 5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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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신과함께’가 개봉하자 앞서 독주하던 ‘강철비’는 ‘신과함께’와 흥행 맞대결을 벌이는 중이다. 개봉 첫날부터 ‘신과함께’가 4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쾌속 흥행레이스를 펼치고 있어 ‘강철비’가 바짝 긴장해야 하는 처지.

현재 예매율로 봤을 때 ‘신과함께’는 개봉 첫 주말인 오는 22~24일, 관객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끌어 모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 일일 관객수, 주말 총 동원수까지 흥행사를 갈아치울 수도 있는 상황.

‘신과함께’와 ‘강철비’의 흥미진진한 양강구도로 겨울 극장가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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