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형 임대주택 '따복하우스' 화성진안서 첫 입주 시작

경기도는 22일부터 화성시 진안동에 조성된 화성진안1 따복하우스 입주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는 도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따복하우스’로 지난해 5월 따복하우스 1만호 공급계획을 밝힌 후 19개월 만에 첫 입주가 이뤄지는 것이다.


화성진안1 따복하우스는 연면적 658㎡, 5층 규모, 전용면적 20㎡의 단일평형으로 총 16호가 조성돼 입주자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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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병점역과 안녕IC 등이 인접해 교통여건이 좋고, 인근에 진안동 주민센터, 화성시 동부출장소 등 관공서와 병점근린공원, 병점시립도서관 등이 있어 지역여건도 우수하다.

입주대상이 사회초년생인 만큼 가스쿡탑(2구형), 냉장고(소형), 옷장, 책꽂이 등을 빌트인으로 제공해 비용부담을 줄였으며, 함께 모여 요리와 식사가 가능한 오픈키친과 공동세탁실, 무인택배함, 계절옷장 등의 공용 시설도 설치돼 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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