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평창조직위·중기경영자협회 올림픽 붐업 위해 손잡아

김황일(왼쪽 세번째부터)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부회장과 김주호 평창동계올림픽 기획홍보부위원장이 22일 업무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김황일(왼쪽 세번째부터)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부회장과 김주호 평창동계올림픽 기획홍보부위원장이 22일 업무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와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대회 각 분야별 업무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평창올림픽 성공 서포터즈를 조직 운영하고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는 회원사의 입장권 및 라이선싱 상품 구매 등을 통한 평창올림픽 붐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김황일 부회장은 이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바란다”며 “협회의 역량을 총투입해 올림픽 붐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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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호 기획홍보부 위원장은 “어려운 세계경제와 국가적인 안보위협론에도 불구하고 조직위는 대회준비와 운영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이번 동계올림픽은 유례없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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