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스포츠 방송·연예

‘성난 물고기’ 구본승, 카푸아스의 붉은 용 ‘아로와나’ 낚시 도전

‘성난 물고기’ 구본승, 카푸아스의 붉은 용 ‘아로와나’ 낚시 도전




22일 방송되는 EBS1 ‘성난 물고기’에서는 ‘카푸아스의 붉은 용, 아로와나를 찾아서’ 편이 전파를 탄다.


▲ 청춘 듀오의 불타는 인도네시아 모험기

청춘스타 배우 구본승과 젊은 피 차동훈 프로가 성난 물고기에서 만났다. 두 남자의 목적지는 천 개의 강이 흐르는 인도네시아의 칼리만탄. 그중에서도 칼리만탄의 젖줄이 되어주는 인도네시아 최대의 강, ‘카푸아스강(Kapuas River)’이 최종 목적지. 카푸아스강에 가기 위해 먼저 푸투시바우(Putussibau)로 떠난 구본승과 차동훈 프로. 하지만 성난 물고기 팀이 도착하기 전날 몰아친 태풍 때문에 도시는 물에 잠겨있었는데.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힌 두 남자는 카푸아스강에서 성난 물고기를 만날 수 있을까?


▲ 칼리만탄의 살아있는 전설을 만나다

관련기사



도시가 침수된 상황에도 꿋꿋이 칼리만탄의 성난 물고기를 찾아 떠나는 의지의 두 남자.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이, 현지 낚시가게에 먼저 찾아갔다. 그중 구본승과 차동훈 프로의 눈길을 사로잡는 물고기가 있었는데. 바로, 살아있는 용(龍)이라 불리는 ‘아로와나(Arowana)’였다. 주인에게 부(富)와 행운(幸運)을 가져다준다는 이야기가 있어 관상어로써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물고기인데. 마치 구름 위를 나는 용처럼 유유히 헤엄치는 위풍당당한 자태의 아로와나에게 단번에 매혹된 두 남자. 카푸아스강 어딘가에 있을 아로와나를 찾아 발길을 재촉했다.

▲ 카푸아스강 보물 탐사대 결성

차로 1시간 또 배로 2시간 30분을 이동해 겨우 ‘랑가라우(Langa Lauk)’ 수상마을에 도착한 구본승과 차동훈 프로. 지체할 새 없이 곧바로 마을의 최고 권력자이자 베테랑 어부, 이장님을 찾아가 아로와나의 행방을 물었다. 베테랑 어부답게 단번에 아로와나가 서식하는 포인트를 짚어주는 이장님. 하지만 수위가 높아진 카푸아스강은 구본승과 차동훈 프로 단둘이서 떠나기에는 위험한 상황. 이장님의 추천을 받아 두 남자의 낚시를 도와줄 마을의 어부 ‘에코’의 집에 머물며 함께 아로와나를 찾아 떠난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