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가 팬들과 함께 특별한 연말을 맞았다.
22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하이라이트의 연말 단독 콘서트 ‘하이라이트 라이브 2017 [셀러브레이트] 인 서울(HIGHTLIGHT LIVE 2017 [CELEBRATE] in SEOUL)’이 개최됐다.
이날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용준형은 “지난 6월에 콘서트로 만났는데 또 다시 만나게 됐다. 1년 동안 많은 공연을 했는데 또 다시 팬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양요섭은 “이번 콘서트에 총력을 다했다. 한 달 반 정도 합숙훈련 하다시피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하며 “어제 ‘우리의 약속은 하이라이트 였어요’라는 댓글을 봤다. 그동안 이 시간만을 기다려주신 것 같아서 감격스럽고 감동스러웠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연말 단독 콘서트 ‘셀러브레이트(CELERBRATE)’는 올 한 해 ‘하이라이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앨범 외에도 예능,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하이라이트가 팬들과 함께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 하는 자리다.
한편 하이라이트의 ‘하이라이트 라이브 2017 [셀러브레이트] 인 서울(HIGHTLIGHT LIVE 2017 [CELEBRATE] in SEOUL)’은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