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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마이 라이프’ 현쥬니, 정유미에 끝없는 애정 갈구

배우 현쥬니가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에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는 정성아(현쥬니)와 라라(도지원)가 도나(정유미)의 집으로 들어가 같이 살게 되자 도나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나와 친해지기 위해 장갑도 선물하고 많은 노력을 했던 성아. 도나와 같이 살게 되자 귀엽게 보이려고 함께 밥을 먹으며 도나(정유미 분)가 먹는 반찬만 따라 먹기도 하고, 도나를 위해 욕조에 분홍색 거품을 가득 채워놓는 귀여운 엉뚱함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현쥬니는 그동안 ‘베토벤 바이러스’, ‘아이리스’, ‘태양의 후예’ 등의 드라마를 통해 당당하면서 쿨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이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도 씩씩한 딸과 당찬 가수 지망생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그간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귀여운 반전 매력까지 보여주며 존재감을 더욱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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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현쥬니가 보여주는 가수지망생 정성아의 당참과 언니에게 예쁨 받고 싶은 동생 정성아의 귀여운 엉뚱함이 안방극장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 그런 성아의 애교에 도나의 마음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 지 기대를 모은다.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서경스타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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