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0일 개봉 후 연이은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 속에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위대한 쇼맨>이 개봉 첫 주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12월 25일(월)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대한 쇼맨>은 누적 관객수 392,162명을 기록하며 개봉 이후 부동의 외화 박스오피스 1위로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인 <신과 함께-죄와 벌>, <강철비> 등 과는 다른 화려한 볼거리와 감성을 자극하는 OST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위대한 쇼맨>은 주요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 쟁쟁한 한국영화들의 평점을 가뿐히 뛰어넘는 수치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이처럼 <위대한 쇼맨>이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은 “파워풀한 오프닝부터 이미 전율이! 연말에 보기 딱 좋은 뮤지컬 영화!”(zzoc****), “올해 최고의 뮤지컬 영화!”(pich***), “볼거리 들을거리 그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영화!”(sona***) 등 동시기의 한국 영화들과는 차별화 되는 뮤지컬 영화로서의 완성도에 찬사를 아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상을 위한 용기를 주며 자신감을 부러 넣어주는 대작. 감히 말하지만 2017년 대작이다”(_vent****), “인생 영화입니다. 지금부터 딱 백 번만 더 보려고요”(esth****), “화려하다. 역동적이다. 아름답다.”(xorm****), “올해의 최고의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rkdq****) 등 <위대한 쇼맨>만의 여운 가득한 메시지에도 극찬을 보내고 있어 전 세대 관객들의 지지 속에 계속해서 흥행세를 이어 나갈 것을 기대케 한다.
개봉 첫 주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