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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류현진·배지현 야구장서 다정한 포즈









다음 달 결혼을 앞둔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배지현(30)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웨딩화보(사진)를 공개했다.


26일 웨딩업체 아이웨딩를 통해 배포된 화보에서 류현진과 배씨는 정장과 드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각각 입고 야구장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지난 2015년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오랜 재활을 거친 류현진은 올해 25경기(24경기 선발)에서 126⅔이닝을 던지며 5승9패, 평균자책점 3.77을 올려 재기에 성공했다. 이어 배씨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류현진과 배씨는 다음 달 5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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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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