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006260)는 자회사인 LS전선이 계열회사인 엘에스 이브이 코리아(LS EV KOREA) 주식 470만주(47%)를 약 228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처분 후 LS의 보유 지분율은 53%가 된다. 회사 측은 “LS전선이 투자를 위한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보유 지분 47%를 KDBC파라투스 제2호 사모투자합자회사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LS는 또한 LS전선의 전기차 지주사 설립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LS전선의 LS EV KOREA 지분 매각 외에는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별도 공시를 통해 답변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