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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디즈니·픽사 최고 시사 평점..'겨울왕국'·'인사이드 아웃' 제쳤다

애니메이션 <코코>(감독 리 언크리치)가 최근 진행된 모니터 시사에서 디즈니·픽사 영화 사상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을 모두 뛰어넘는 폭발적 수치를 기록했다.






<코코>가 지난 주 진행된 비공개 모니터 시사에서 디즈니·픽사 작품 중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코코>는 5점 만점 기준으로 무려 만족도 4.72, 추천도 4.66, 감동지수 4.55란 전대미문의 수치를 달성했다. 이는 디즈니·픽사 작품 중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 <주토피아>를 모두 뛰어넘는 기록이자 <7번방의 선물>(2014), <부산행>(2016)을 모두 능가하는 압도적 지수다. <코코>의 이 같은 수치는 1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하면 9.5에 가까운 폭발적 지수이며 만족도뿐만 아니라 추천도 및 감동 지수까지 역대급 기록으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모니터 설문에 참여한 일반 관객들은 “어른들도 꼭 봐야 하는 감동 반전 대작”(김**), “아무생각 없이 보러 갔다가 뒤통수 맞은 듯한 놀라운 영화”(곽**), “우리 할머니 생각나서 눈물샘 폭발”(윤**), “영화 보고 나면 음악이 더 북받쳐 오른다는 걸 ‘기억해 줘’”(박**), “제목이 ‘코코’인 이유는 필히 직접 봐야만 알 수 있다”(이**) 등 <코코>만이 갖춘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감동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과 재미를 한 줄로 남겨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진행된 영화 <코코>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대한민국 유수 언론 매체들 또한 <코코>의 스토리, 비주얼, 뜨거운 감동과 음악을 극찬하며 디즈니·픽사의 황홀한 역작의 탄생을 알렸던 만큼,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모두 잡은 <코코>의 이유 있는 자신감에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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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국내에서도 일찌감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코코>는 이미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역대 북미 추수감사절 흥행 TOP4, <어벤져스>를 제치고 역대 멕시코 박스오피스 1위 등극 및 중국에서도 기하급수적 입소문 흥행으로 역대 디즈니·픽사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하는 등 폭발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 와이드 수익 5억 불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제 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겨울왕국> 등의 작품에 이어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유수의 해외 영화제 트로피를 휩쓸며 놀라운 작품성 역시 증명하고 있다. 12월 역대급 절찬흥행중인 <신과함께-죄와 벌>의 동양 문화를 담은 저승세계에 이어 1월 <코코>가 멕시코 ‘죽은 자의 날’을 배경으로 새로운 세계에서 새로운 감성의 이야기를 펼치며 색다른 흥행 신드롬을 예감케 한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영화. 2018년 1월 11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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