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SK E&S "사랑에너지 연탄에 담았습니다"



SK E&S의 도시가스 자회사인 강원도시가스 임직원들이 지난달 강원도 춘천의 어려운 이웃 가정을 찾아 직접 연탄을 나르고 있다. SK E&S는 코원에너지서비스·부산도시가스·충청에너지서비스·영남에너지서비스·전남도시가스·강원도시가스·전북에너지서비스 등 8개 도시가스 자회사와 나래에너지서비스·위례에너지서비스·파주에너지서비스 등 3개 발전 자회사와 함께 각 소재 지역에서 ‘2017 행복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SK E&S

SK E&S는 27일 11개 자회사와 함께 전국에서 ‘2017 행복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릴레이에는 SK E&S를 비롯해 코원에너지서비스·부산도시가스·충청에너지서비스·영남에너지서비스·전남도시가스·강원도시가스·전북에너지서비스 총 8개 도시가스 자회사와 나래에너지서비스·위례에너지서비스·파주에너지서비스 총 3개 발전 자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관련기사



부산도시가스는 지난달 부산지역 기업·단체들과 함께 담근 김장김치를 소외계층과 소년소녀가장·복지시설 등 약 5,000세대에 5톤가량의 김치를 전달했으며 강원도시가스·충청에너지서비스·영남에너지서비스·전북에너지서비스·파주에너지서비스·전남도시가스도 춘천, 청주, 구미·포항, 익산, 파주, 순천 등 소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 이달에는 SK E&S가 천연가스발전소를 운영 중인 광양 지역 사회복지시설 49개소와 저소득 가정 110가구에 3,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전달했다.

아울러 에너지 나눔 실천의 하나로 지난달 충청에너지서비스와 영남에너지서비스·강원도시가스는 연탄 1만장을, 나래에너지서비스와 위례에너지서비스·전북에너지서비스는 경기도 하남과 전북 익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가스기기와 쌀·라면 등을 전해줬다.

SK E&S의 한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의 130만가구 이상이 에너지 빈곤층인 현실을 감안해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