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한현민이 빵빵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한현민은 혼혈아로서 겪은 차별과 애환을 밝게 털어놨다.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현민은 국적에 대해 질문을 받자 “(혼혈이면) 원래 이중국적이기 마련인데 엄마가 귀찮아서...아버지 나라에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자동차 광고가 들어왔음에도 17년 간 한국에서만 산 탓에 영어를 몰라 잘리게 된 사연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한현민 너무 웃긴다 응원한다!”,“너무 잘생기고 매력 넘침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