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영 전 다스 경리팀장이 다스의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28일 오전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와 관련, 채동영 전 다스 경리팀장이 “(이 전 대통령이) 실제 소유자가 아니면 못할 말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채 전 팀장은 이날 검찰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에게 “(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이상은 다스 대표 아들인) 이동형씨와 함께 만났다”며 이같이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