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047810)(KAI)는 29일 이라크 국방부와 2013년 12월 체결한 1조1857억원 규모의 T-50 고등훈련기 수출 계약과 관련, 현지 고객 사정으로 납품이 지연되고 있어 수정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정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