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2017 KBS 가요대축제’가 개최됐다. ‘고백’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뮤직뱅크’ K차트 1위 수상자 중 엄선된 8팀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엑소 찬열은 “2017년은 엑소엘의 사랑이 있었기에 저희 엑소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백현은 “무대를 하는 자리마다 팬들이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 엑소엘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리더 수호 역시 “엑소가 올해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라는 영광스러운 기록을 달성했다. 모두 엑소엘 덕분이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것만큼 중요한 건 없는 것 같다. 멤버들, 팬분들, 시청자들 모두 2018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빈다”고 전했다.
한편 ‘2017 KBS 가요대축제’는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레드벨벳, 세븐틴, 워너원, 마마무, 여자친구, 현아, 황치열, ‘더 유닛’ 참가자 등이 출연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