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2 솔져스’ 클립 영상 캡처9.11 테러 직후, 가장 먼저 적진 아프가니스탄에 잠입해 적군 5만 명과 맞선 최정예 스페셜팀 12인의 숨 막히는 첫 번째 반격을 그린 전쟁 블록버스터 <12 솔져스>가 1월 31일(수)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는 <진주만><블랙 호크 다운><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강렬한 전쟁 블록버스터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토르><어벤져스> 시리즈 크리스 헴스워스의 전작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캐릭터로의 귀환과 <맨 오브 스틸> 마이클 섀넌, <마션> 마이클 페나, <문라이트> 트래반트 로즈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1차 예고편, 30초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에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1차 예고편 네이버 많이 본 무비클립 1위, 누적 조회수 100만 돌파하며 다시 한번 새해 블록버스터 기대작임을 증명했다.
한편 <12 솔져스>는 9.11 사상 최악의 테러 이후 12명의 요원이 펼친 기밀 작전과 전쟁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알리는 스페셜 클립 첫 번째 시리즈인 ‘#1. 반격의 서막’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1. 반격의 서막’ 영상은 9.11 테러 장면과 함께 ‘전 세계가 목격한 최악의 테러’라는 카피가 등장하며 시작한다. 이어, 테러에 대한 첫 번째 반격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하는 12명의 요원들과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불가능한 작전의 실체가 드러난다.
적군의 심장부를 공격하기 위해 지나야 하는 광활한 사막과 탱크로 무장한 5만 명의 적군까지, 도저히 성공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밀 작전 앞에서도 캡틴 ‘미치’와 요원들은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로 적진으로 거침없이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작전의 서막을 알린 ‘#1. 반격의 서막’ 영상은 앞으로 공개될 스페셜 클립 시리즈의 1편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12 솔져스>는 오는 1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