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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후의 고백’ 연쇄살인범과 형사의 짜릿한 대결

마지막 미해결 사건의 진실을 둘러싼 연쇄살인범과 형사의 짜릿한 대결을 담아낸 영화 <22년 후의 고백>이 오는 1월 개봉을 앞두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소시효가 끝나자 자신의 살인 기록을 담은 자서전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연쇄살인범 ‘소네자키’와 마지막 살인 사건의 피해자 유족이자 범인을 놓친 담당 형사 ‘마키무라’가 다시 만나 벌이는 추격과 대결을 그린 액션 스릴러 <22년 후의 고백>이 숨 쉴 틈 없는 긴장감으로 가득 찬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영화사 오원/사진=㈜영화사 오원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자서전을 통해 자신의 살인법칙을 공개하면서 스타 작가가 된 연쇄살인범과 마지막 미해결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형사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지금까지의 스릴러 영화들과는 결이 다른 강렬함을 전한다. 연쇄살인범 소네자키가 당당히 기자회견에서 “내가 살인범입니다”라고 말하는 충격적인 시작과 함께 앞으로 그가 보여줄 파격적인 행보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자신이 쓴 살인 고백을 담은 자서전으로 팬사인회를 하는 것은 물론 피해자 가족에게 찾아가 사과하는 퍼포먼스까지 그의 대담한 모습에 이어 ‘기소가 불가능한 범인’과 ‘범인을 놓친 경찰’의 대결은 둘의 관계와 숨겨진 진실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점점 고조되는 음악과 함께 두 사람이 펼치는 액션과 추격전은 보는 이들에게 숨 막히는 전율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나는 22년을 바쳤어”라는 소네자키의 내레이션은 두 남자가 맞닥뜨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며 2018년 가장 폭발적인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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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을 뒤집는 탄탄한 스토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2018년 최고의 스릴러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는 <22년 후의 고백>은 2018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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