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10대 광주전남지역본부장에 노성화(55) 본부장이 2일 취임했다.
노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추진사항으로 빛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 청년주택 건설사업,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신규 사업후보지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 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노 본부장은 앞으로 LH광주전남지역본부의 토지개발사업, 주택건설사업, 도시재생사업, 분양·임대 주택공급 및 주거복지서비스 제공 등 각종 지역내 사업을 총괄한다.
전남 장성 출신인 노 본부장은 광주 동신고, 전남대 토목과를 졸업하고 1988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해 본사 중소기업지원단장, 청라영종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