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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린, ‘라디오 로맨스’ 캐스팅 확정! 라디오 서브작가 ‘토네이도’로 변신

배우 류혜린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 캐스팅 됐다.

/사진=네오스ent/사진=네오스ent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 분)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 분)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쌩방 감성 로맨스다.


극 중 류혜린은 성격이 불같은 라디오 7년차 서브 작가 ‘토네이도’ 역을 맡았다. 송그림의 선배지만 메인작가 데뷔가 밀리면서 질투, 시기, 미움의 감정을 연기하며 극의 팔색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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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린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드라마 ‘투깝스’에서 유일하게 조정석의 존재를 구별하는 ‘미스봉’으로 출연 중이며, 톡톡 튀는 연기색깔로 안방극장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라디오로맨스’는 ‘저글러스’ 후속으로 오는 1월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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