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2014년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으로부터 독립 분사한 후 CP 강화에 집중해왔다.
자율준수관리자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교육 및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P 행동강령 선서 및 자율준수 서약을 진행했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규정을 위반한 직원에 대해서는 퇴직, 정직, 감급 등 강력한 인사징계를 취했다.
CJ헬스케어 자율준수관리자 김기호 상무는 “제약업은 타 산업에 비해 투명한 영업활동과 윤리기반의 경영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CP등급평가에서 ‘AA’ 획득을 계기로 CJ헬스케어가 CP준수 리딩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