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앵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김성준 앵커가 배우 정려원의 수상소감을 평가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도 2년 전 유아인의 느끼하면서 소름 돋는 수상소감은 없었네. 정려원한테 기대를 걸었는데 생각보다 아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왜 수많은 훌륭한 연기자들이 연말 시상식 무대에만 올라서면 연기를 못하는 걸까?”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뭔 상관” “불만이 많으시네요” “정려원 수상소감 멋지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준 앵커는 지난 2013년 자신의 트위터에 “난 문화에 대한 규제는 적을 수록 좋다고 생각하지만 규모있는 영화제에서는 여배우들의 드레스 어깨끈 강도에 하한선을 두는 규제는 했으면 좋겠다. 번번히 벌어지는 해프닝이 안쓰럽고, 지루하고, 불쾌하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김성준 앵커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