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여기어때, 일자리창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 받아

지난해 100명의 신규 인력채용

올해에는 150명으로 확대할 계획

주 35시간 근무제도 등 환경 개선 공로도 인정

지난 12월 29일 서울강남고용지청에서 열린 ‘2017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이재경 ‘여기어때’ 인사팀장이 권호안 서울강남고용지청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은 후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여기어때지난 12월 29일 서울강남고용지청에서 열린 ‘2017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이재경 ‘여기어때’ 인사팀장이 권호안 서울강남고용지청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은 후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여기어때




종합숙박 O2O 서비스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일자리창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지난 12월29일 서울강남고용지청에서 열린 ‘2017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고용노동부 선정 ‘일자리 창출지원 부문(단체)’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00명이 넘는 인재를 신규 채용하고, 근무환경 개선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덕분이다. 여기어때는 지난해 주 35시간 근무제(월요일 오후 1시 출근), 전용식당 운영을 통한 삼시세끼 무료 제공, 도서구입비 무제한 지원 등 선진화된 근무환경으로 주목받았다.


회사를 대표해 수상한 이재경 여기어때 인사팀장은 “지난 한 해 다양한 부문에서 좋은 인재를 모시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가파른 회사 성장과 함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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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는 올해 채용규모를 확대해 신규 채용인원을 15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연구·개발(R&D), 신사업개발 등에서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여기어때는 지난해 11월 서울강남고용지청에서 열린 ‘2017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공모전’에서도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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