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윤지는 4일 자신의 SNS에 “‘라스’가 만나게 해 준 여인들. 엄마 향기, 사람 냄새나는 이 인연 소중하게 간직할게요. 참말로 고마워요 ‘라스’”라며 “#감격스러워라#라디오스타#밤부터톡이불나#우리에게단톡방이생겼다#채팅방이름#경로이탈#심하게경로이탈했던엄마들#여전히이탈중”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윤지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본인을 비롯해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 정시아, 김지우, 정주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더불어 ‘경로이탈’이라는 이름으로 생긴 4명의 단체 메시지방도 눈길을 끈다.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에 출연한 네 사람은 ‘워킹맘’이라는 공통점 아래 출산 및 육아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솔직한 토크로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고, 방송 다음날까지 이들에 대한 관심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6.5%,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1%, 6.6%보다 0.4%P씩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