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베이빌론이 고품격 라이브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4일 베이빌론은 네이버 온스테이지를 통해 ‘너 나 우리’ ‘오늘도 난’ ‘처음 본 여자는 다 예뻐’까지 총 3곡을 새롭게 편곡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새롭게 편곡된 ‘너 나 우리’는 베이빌론의 파워풀한 보컬과 후반부의 열정적인 곡 전개가 새로운 느낌을 준다. ‘오늘도 난’은 원곡보다 한층 더 고독하고 쓸쓸한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기타 아르페지오와 강한 스윙 느낌의 리듬이 이끌어가는 힙합, R&B 스타일로 편곡했다.
‘처음 본 여자는 다 예뻐’는 8-90년대 클래식 R&B를 연상시키는 사운드와 리듬을 중점으로 편곡했으며 여기에 베이빌론의 블루지한 가창이 편곡의 색깔을 더욱 짙게 했다.
베이빌론은 소속사 KQ프로듀스를 통해 “온스테이지 무대를 설 수 있어서 너무나 큰 영광이었고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더 진실되게 음악하는 베이빌론이 되겠습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8년에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라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한 베이빌론의 소속사인 KQ프로듀스는 “새해에는 더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만간 리스너들을 즐겁게 할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베이빌론은 고품격 라이브는 네이버 뮤직, 네이버 온스테이지의 공식 네이버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