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 Night Live Global 2017 2017년 마지막 아시아 파티 투어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음악은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선 콘텐츠 중 하나이다. 흔히 K-POP으로 대표되는 한류 음악산업은 세계에 대한민국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K-Pop으로 대표되는 음악 산업이 최근까지 한류 확산을 주도했다면, 이제는 통합적인 K-Culture가 대한민국 한류를 이끌어가고 있다. K-POP을 활용해 현지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파티 콘텐츠도 그 중 하나다.

‘Soul Night Live Global(이하 SNL Global)’은 “We Take You to Korea”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글로벌 한류 파티를 진행하는 주식회사 ‘월드컬쳐그룹’의 글로벌 파티 브랜드다. SNL Global은 전 세계에 한국의 밤을 구현하겠다는 콘셉트를 가지고



2016년 크리스마스 이브, 대만 타이페이 최고 클럽 ‘Myst’에서 첫 번째 파티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두 번째 글로벌 파티까지 같은 장소인 대만 클럽 Myst에서 다시 열었을 정도다. 2017년 7월에는 싱가포르 최대 클럽 ‘Club Get Juiced’에서 세 번째 한류 파티를 열었다. 이후 10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핫한 풀파티 장소인 ‘Luna’ 바에서 할로윈 풀파티를 열었다.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하이트진로와 함께한 성공적인 SNL Global 한류 파티는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관광객까지 직접 참여해 다양한 한류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다. SNL Global 한류 파티는 모든 파티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신선함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2017년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에는 국내 최고 여성 디제이이자, 레드불 쓰리스타일 배틀 디제이인 제니 하나코와 함께했다. SNL Global은 제니 하나코와 함께 12월 22일 베트남 ‘XKY’라운지 클럽, 12월 30일 태국 방콕 ‘Four Points by Sheraton 호텔’의 ‘AmBar’ 풀파티, 12월 31일 태국 파타야 ‘할리우드 클럽’까지 그 행보를 넓혀가며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30일 열린 태국 방콕 ‘AmBar’ 풀파티는 현지 최고 풀파티 기획사인 ‘Jaxx Entertainment’와 함께 진행했다. 특히 SNL 메인 스폰서인 하이트진로의 진로소주와 이슬톡톡 칵테일을 현지에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톱 4위를 기록한 국내 최고의 바 ‘청담동 엘리스’바의 메인 바텐더 우성현 바텐더와 함께 한 이번 진로 칵테일은 현지인들에게 소주의 신세계를 보여주었다. 기존에 알던 소주가 아닌 칵테일 형태로 한 단계 진화된 음용법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현장에 있던 한국인들에게도 매우 신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하이트 맥주를 메인주류로 한 이번 풀파티는 현지인들에게 하이트 맥주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후끈한 열기를 내뿜는 풀파티와 청량감을 더욱 높인 하이트 맥주는 최고의 궁합이었다는 후문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SNL Global과 함께 이런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소주와 맥주를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SNL Global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홍콩, 일본, 마카오,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나라 및 미국, 유럽 등지에서 파티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월드컬쳐그룹의 글로벌 파티 브랜드 SNL Global이 앞으로 선보일 행보에 큰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