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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비밥바룰라’임현식, 최고의 로맨티스트 등극...“난 최고의 오빠가 좋아”

배우 임현식이 최고의 로맨티스트로 등극했다.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비밥바룰라’(이성재 감독)의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신구와 박인환, 윤덕용은 ‘최고의 로맨스남’을 꼽는 질문에 임현식을 지목했다.

박인환은 “평상시에도 임현식 씨는 낭만적이다. 악기도 잘 다루고 성격이 참 좋다. 따뜻하다”며 “그래서 여자들과의 관계도 좋다”고 폭로했다.



임현식은 박인환의 설명에 “다 틀린 얘기인데 마지막 이야기만 맞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최고의 오빠로 등극한 박인환을 부러워했다. 임현식은 “남자끼린 형님보다 ‘오빠’ 타이틀이 좋다.” 며 “ 박인환씨와 스티커 바꿔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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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밥바룰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 이번 ‘비밥바룰라’에서 ‘순호’ 역으로 그는 꽃할배 시니어벤져스 4인방의 든든한 맏형으로 코믹함과 따뜻함을 모두 겸비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또 한 번 전 세대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나이 초월 위풍당당 시니어벤져스의 리얼 욜로 라이프, 2018년 새해 첫 국민 휴먼 코미디 ‘비밥바룰라’는 1월 24일 개봉한다.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 이 출연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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