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과 복싱 전설 파퀴아오가 링 위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공포의 핵주먹을 날리는 파퀴아오의 모습과 마동석으로 변신한 조세호, 인간 오뚝이가 된 유재석까지 기상천외한 장비로 무장한 멤버들의 모습이 6일 공개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파퀴아오와 멤버들은 1라운드에 2분씩 총 6라운드의 대결을 펼쳤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멤버들의 비장의 무기들이 파퀴아오를 멘붕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특히 ‘근육질 마동석’으로 변신한 조세호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터질 듯한 근육질 옷을 입고도 견딜 수 없는 아픔을 호소하고 있는 그의 표정과 곧 넘어지기 직전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복싱전설 파퀴아오와 ‘무한도전’ 멤버들의 ‘세기의 대결’은 이날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무한도전 제공]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