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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인별전' 춤기녀 김혜원, 짧은 등장에도 시선강탈

/사진=KBS1/사진=KBS1


KBS1 신년특집 드라마 ‘조선미인별전’의 김혜원이 짧은 등장에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조선미인별전’ 1회에서 김혜원은 기방의 일급 춤꾼 기녀역으로 출연해 남다른 한복 자태를 뽐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극 중 완벽한 아름다움에 확신을 얻기 위해 궁중정재 춤을 배우고 싶다고 찾아온 규헌(여원)에게 남자는 불가하다며 조신미인선발전에 나가보라는 얘기를 건내 규헌이 조선미인별전에 나가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


김혜원은 최근 종영한 KBS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이경희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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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KBS 블러드’, KBS ‘빅맨’, KBS ‘굿닥터’ 등을 통해 눈에 띄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드라마계 떠오르는 샛별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루시드드림’, ‘봉이 김선달’ ‘관상’, ‘조선명탐정’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조선미인별전은 7일 오후 9시 20분 2회가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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