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서울경제스타에 “고성희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의 여주인공 역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드라마는 현지에서 인기를 모으며 시즌7까지 방영된 상태.
앞서 장동건, 박형식, 채정안이 ‘슈츠’의 주인공으로는 캐스팅됐다. 여주인공 자리에 고성희가 물망에 오른 것.
고성희는 최강석(장동건 분)과 고연우(박형식 분)이 일하는 법무법인 강&함의 법률보조 사무주임 김지나 역을 제안 받았다.
한편 고성희는 오는 24일 tvN 수목드라마 ‘마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