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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제75회 골든 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

애니메이션 <코코>(감독 리 언크리치)가 제 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사진=월트디즈컴퍼니사진=월트디즈컴퍼니





디즈니·픽사 <코코>가 1월 7일(현지시각) 미국 LA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코코>의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으로, 디즈니와 디즈니·픽사는 2016년 제 73회 <인사이드 아웃>, 2017년 제 74회 <주토피아>에 이어 3년 연속 골든 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 쾌거를 안았다.

또한 <코코>는 디즈니와 디즈니·픽사의 역대 10번째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작에 등극했다. 이같이 <코코>는 2018년 새해 흥행과 입소문, 웰메이드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금주 국내 개봉 기대감을 날로 높이고 있다.


골든 글로브 수상에 빛나는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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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글로브는 물론, 전미의 유수 비평가협회에서 선정하는 작품상, 주제가상, 목소리 연기상 등 무려 27개 수상, 22개 노미네이트까지 일찌감치 아카데미 청신호를 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토이 스토리 3> 감독의 연출, <겨울왕국> 작곡가의 음악, <인사이드 아웃> 제작진의 상상력으로 천만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눈과 귀가 황홀한 색다른 사후세계를 펼쳐 보일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직 극장에서 <코코>와 함께 상영되는 단편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 역시 놓칠 수 없는 <코코>의 포인트로 손꼽힌다.

<코코>는 1월 11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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