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수원형 어린이집’ 21개소 관계자에게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수원형 어린이집’은 ‘효’(인성·예절·전통)와 ‘생태’를 가르쳐 어린이들이 인성을 갖추고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주는 어린이집이다. 지난 2016년 50개소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운영할 21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 시는 ‘수원형 어린이집’에 효·생태 프로그램 보육활동비, 교사 연구 연수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민간어린이집에 연 500만원, 가정어린이집에 400만원을 지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