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중기청,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부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혁신성장과 행복증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정책 방향과 2018년도 각종 지원사업·제도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9일 청사 대강당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2018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종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함께 마련했으며, 일자리안정자금과 2018년도 중소·벤처기업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또 부산중기청은 종합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 연구개발(R&D), 수출, 소상공인 등 분야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음 달 9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설명회를 할 계획이다. 분야별 찾아가는 설명회는 부산시 구군별·업종별 단체 및 협회 등과 함께 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조종래 부산중기청장은 “현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경기는 어려우나,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 노력이 필요하고, 정부에서도 민간 주도의 혁신성장을 위해 신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 및 다양한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유익한 정보를 전달받고 활용해 원하는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편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등이 수록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책자 등을 나눠준다. 또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설명회 관련 자료를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와 ‘기업마당’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