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딴딴이 매직스트로베리㈜ 소속 아티스트로 합류했다.
윤딴딴은 싱글 ‘겨울을 걷는다’로 데뷔해 지난해 2월 발매한 ‘니가 보고싶은 밤’을 통해 신흥 음원강자로 떠올랐으며 지난 7월,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예매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시킴으로써 대중적인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직스트로베리㈜ 측에 따르면 “윤딴딴은 탄탄한 실력과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이다. 기존에 보여주었던 음악적 방향성이 자사 합류에 결정적인 이유였다. 매직스트로베리㈜에서 윤딴딴이 본인의 음악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며 아티스트의 합류 이유와 계획을 밝혔다.
윤딴딴의 데뷔부터 함께 했던 매니지먼트사인 ‘딴딴한 피플’도 매직스트로베리㈜와 에이전시 계약을 통해 전략적 제휴 관계를 체결하였으며 매직스트로베리㈜ 관계자는 “딴딴한 피플과의 관계를
시작으로 아티스트 뿐 아니라 다양한 레이블들을 돕는 새로운 생태계 모델을 회사차원에서 모색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매직스트로베리는㈜는 십센치(10cm), 선우정아, 치즈(CHEEZE) 등 유명 싱어송라이터들이 속해있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바이바이배드맨, 구름, 오핑 등이 속해있는 프로듀서형 아티스트들의 집단인 피치스레이블을 운영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사이다.
더불어 매직스트로베리㈜는 레이블 사업 외에도 디지털 음원 유통 브랜드인 포크라노스와 음악 기반 영상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캐스퍼 뮤직 TV를 운영하며 뮤지션을 위한 건강한 음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회사이기에 이번 합류된 윤딴딴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