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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떠내려온 시신 4구 발견? “취사용 냄비, 가스통, 공구 등 발견” 백골화 시신 울릉도 보관

북한에서 떠내려온 시신 4구 발견? “취사용 냄비, 가스통, 공구 등 발견” 백골화 시신 울릉도 보관북한에서 떠내려온 시신 4구 발견? “취사용 냄비, 가스통, 공구 등 발견” 백골화 시신 울릉도 보관




北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보이는 나무배가 울릉도 앞바다에서 발견되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일 오전 10시 40분경 나무배가 울릉도 앞바다에서 발견됐고 북한 선적 등록번호가 쓰여 있다.


이 선박의 크기는 길이 5m, 폭 1.5m로 선수에는 북한 선적 등록번호가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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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 안에는 시신 4구 외에 취사용 냄비와 가스통, 배터리·랜턴·공구 등이 담겨있었다.

한편, 울릉군 보건소가 나무배 안에서 백골화가 진행된 시신 4구를 보관하며 합동조사반 관계자는 “대공 용의점은 보이지 않는다 북한 어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선원들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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