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성광은 소속사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향후 거취를 고민하던 중 SM C&C에 새 둥지를 마련하게 됐다.
SM C&C에는 배우 장동건, 김하늘, 강예원 외에도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등 국내 톱 예능인이 소속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박성광은 KBS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시청률의 제왕’ 등의 코너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 MC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형 기획사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박성광이 앞으로 보여줄 제2의 전성기에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JTBC ‘밤도깨비’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