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벤츠 교통안전 그림대회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내가 만드는 교통안전 콘테스트 플레이더세이프티’ 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자기가 생각하는 교통안전 또는 교통사고 없는 우리 마을 등 교통안전을 주제로 하는 모든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해 출품하면 된다.

응모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20점과 우수작 200점을 선정하게 된다. 수상작들은 연내 진행될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 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플레이더세이프티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playthesafety.or.kr)에서 응모작의 사진 혹은 스캔본을 제출하면 된다. 또 키자니아 잠실점 및 부산점에 마련된 메르세데스벤츠 부스를 방문해 현장에서 참여할 수도 있다.


지난해 진행된 1회 대회에서는 4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최우수작들은 교통안전 교육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유튜브 조회수 20만뷰 이상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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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번 콘테스트가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의 의미와 중요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교통안전 캠페인 대상을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확장해 범국민적인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를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7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에서 단체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더세이프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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