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김수정 학생진로개발센터장(오른쪽 둘째) 등 표창 수상자들이 8일 시무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대구보건대.대구보건대학교 교직원들이 최근 잇따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8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김수정 학생진로개발센터장(임상병리과 교수), 이정영 안경광학과 학과장, 김원기 치기공과 교수, 권순무 웰니스식품안전센터장(방사선과 교수), 신영근 산학운영팀 직원(39) 등 5명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서현규 대구시니어체험관장(물리치료과 교수)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이귀근 총무팀 직원(50)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하며 직무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수정 센터장은 도서벽지와 농산어촌 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체험버스 운영 등 활발한 적성 및 미래탐색 교육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정영 학과장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원기 교수는 100여건의 중소기업 기술애로 자문 등 산학연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표창을 받았다.
권순무 센터장은 사회 맞춤형 산학렵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에 기여했고, 서현규 관장은 고령 친화 산업발전에 기여해 이번에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귀근씨는 20년 이상 대학 연구실 안전관리자로 근무하며 안전관리 예방·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