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효리네 민박2’ 새 아르바이트생이 됐다.
JTBC 관계자는 8일 서울경제스타에 “윤아가 ‘효리네 민박2’ 새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오늘(8일) 첫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 중인 제주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나이와 직업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즌1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에 아르바이트생 아이유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서 아이유가 tvN ‘나의 아저씨’ 촬영으로 시즌2 합류가 불발되며 새 아르바이트생에 기대가 모였던 상황.
‘효리네 민박’은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효리네 민박’은 최고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시즌2까지 이어지게 됐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가요계 선후배인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윤아가 어떤 케미를 자아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