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TV 속의 TV’는 시청자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대변하기 위해 새로운 코너를 신설한다.
앞으로 ‘뉴스 들여다보기’ 코너를 통해 MBC의 뉴스의 공영성과 객관적인 보도를 비판·감시하고 ‘미디어 비평’ 코너를 통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패널과 함께 MBC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9일 방송 예정인 1239회에서는 ‘뉴스 들여다보기’코너를 통해 MBC 뉴스데스크의 새로운 코너 ‘뉴스 새로고침’과 논란이 된 시민 인터뷰에 대한 시청자와 시민단체, 전문가와 보도국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첫선을 보이는 ‘미디어 비평’코너에서는 이택광 경희대학교 교수와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지난 2017년 12월 28일에 방송된 MBC스페셜 ‘블랙리스트, 촛불을 만나다’ 편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석하고 앞으로의 개선방향을 논의한다.
앞으로 ‘TV 속의 TV’는 더욱 깊이 있는 분석과 비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