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증진하기 위해 ‘월계행복발전소’를 다음 달 개소한다. 이곳은 이웃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주민 휴식 공간 및 어린이 돌봄, 어르신을 위한 여가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마트 월계점 안에 조성되는 월계행복발전소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014㎡(306평) 규모며 풍물연습실, 어린이도서관, 탁구장, 다목적실 등으로 꾸며진다. 이마트는 월계행복발전소 건축과 인테리어 공사, 도서 및 내부비품 등을 지원하고 구는 전담인력 배치와 문화콘텐츠 운영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들의 문화향유·소통 공간의 확대를 위해 앞으로 ‘하계행복발전소’도 개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