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북핵 우려가 완화되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매를 결정할 변수로 펀더멘탈이 더 중요해 질 전망.
-역사적으로 한국 증시의 외국인 순매수를 가장 잘 설명하는 변수는 기업실적. 관건은 기업실적이 시장의 기대와 같이 전년대 비 10% 내외의 이익성장(순이익 기준)을 달성할 것인지 여부일 것.
-첫 출발은 긍정적. 다행히 기업 실적에 대한 신뢰가 예년에 비해 높다고 판단. 올해 글로벌 경기의 확장세 지속은 기업실적 달성에 중요한 환경.
-기업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 과거 오차의 주범이었던 IT, 금융 등의 실적 안정성도 개선.
-지난 해에 이어서 올해도 외국인 매수 우위 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 참고로 올해 이후 5영업일간 외국인들은 2.1조원을 순매수. 이는 2001년 이후 가장 큰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