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흥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9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흥부’ 제작보고회에 조근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우, 정진영, 정해인, 김원해, 정상훈이 참석했다.
故 김주혁의 유작이 된 영화 ‘흥부’는 조선 헌종 재위 당시 양반들의 권력다툼으로 백성의 삶은 갈수록 힘들어지는 환난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향한 변화를 꿈꾸는 이야기를 그리며 풍자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 ‘흥부전’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오는 2월 개봉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