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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만지: 새로운 세계' 개봉 7일째 100만 돌파..좌석점유율↑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감독 제이크 캐스단)가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소니 픽쳐스사진=소니 픽쳐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오전 10시 18분 기준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누적 관객수 1,000,109명을 동원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100만 돌파 기록은 작년 11월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 이후 개봉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이자 <신과함께-죄와 벌>, <1987> 등 한국 영화의 강세 속에서 이룬 성적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또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아이 캔 스피크>, <인사이드 아웃>, <정글북>과도 동일한 흥행 속도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관객들의 만장일치 극찬과 함께 CGV 골든에그지수 98%를 기록하며 개봉 이래 흔들림 없는 흥행 파워를 과시하며 새해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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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북미에서도 1일 이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제치고 차트 뒤집기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월드 와이드 누계 5억 2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하여 전 세계를 휩쓴 ‘쥬만지’ 흥행 신드롬을 실감케 한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이와 같은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첫 주 주말 첫째날인 6일에는 좌석점유율 57.1%를 기록하며 <신과함께-죄와 벌>, <1987>을 제치고 좌석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 날인 1월 7일(일)에도 좌석점유율 55.1%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바, 개봉 2주차에도 더 큰 흥행 돌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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