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9일 한 매체는 “길이 여대생과 교제 중”이라며 서울의 한 주점에서 장기하 등 지인들에게 연인을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길 측 관계자는 여러 매체를 통해 “여대생과 사귄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술자리에서 장난을 친 것이 와전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길은 1999년 허니패밀리로 데뷔, 이후 개리와 힙합듀오 리쌍으로 활동했으나 지난해 해체설이 불거졌다. 현재는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로 인해 자숙 중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