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2018년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코믹스 캐릭터들의 솔로 무비들이 대거 개봉을 준비 중인 가운데, 북미 유력 매체 스크린 랜트(Screen Rant)가 발표한 기사에 따르면 <블랙 팬서>의 주인공 ‘블랙 팬서’가 북미 유명 티켓 예매 사이트 판당고(Fandango)에서 진행한 2018년 솔로 무비가 가장 기대되는 슈퍼 히어로 캐릭터 설문에서 당당히 1위에 등극했다.
이는 DC 코믹스의 ‘저스티스 리그’의 멤버이자 첫 솔로 무비 <아쿠아 맨>로 돌아올 ‘아쿠아 맨’, <엑스맨: 다크 피닉스>로 컴백할 ‘엑스맨’ 시리즈 최강의 뮤턴트 ‘진 그레이’ 등 쟁쟁한 캐릭터들을 모두 제친 결과다.
<블랙 팬서>는 2018년 IMDb가 뽑은 2018년 최고의 기대작 순위에서도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와 함께 TOP 2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증명한 바 있다. 이와 같이 <블랙 팬서>와 영화의 주인공 ‘블랙 팬서’를 향한 높은 기대는 전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킨 <아이언 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시리즈, <닥터 스트레인지> 등 마블 솔로 무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보여 준 블랙 팬서만의 카리스마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블랙 팬서>가 2018년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향한 마지막 관문이 될 영화로 기대를 모으면서 ‘어벤져스’의 멤버로 활약할 새로운 히어로 ‘블랙 팬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블랙 팬서>는 2018년 2월 1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