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구로구, 국가유공자·유족에 수당 지급

서울 구로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예우하기 위해 올해부터 ‘구로구 보훈예우수당’을 신설해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보훈예우수당 대상자는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가운데 국가보훈처에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본인 또는 유족이다. 참전유공자, 베트남전 고엽제 후유증, 특수임무유공자,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등이 해당되며 매달 3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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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는 관할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오는 3월3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1월부터 3월까지 수당이 소급적용된다. 4월부터 신청하게 되면 1~3월분 소급적용이 되지 않는다. 구는 관내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가 6,400여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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