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차협회(KAIDA)는 지난해 수입 상용차가 총 4,464대가 판매됐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 별로는 볼보트럭이 1,743대로 전체 점유율 39%를 차지했다. 이어 만 962대, 스카니아 815대, 벤츠 트럭 758대, 이베코 186대 순이었다.
한편 12월 수입 상용차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390대로 전월(485대) 대비 19.6% 줄었다. 역시 볼보트럭이 171대로 가장 많았다. 차종 별로는 특장차가 194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134대), 카고(61대), 버스(1대)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