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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춘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 코엑스·벡스코서 개최

올바른 해외 유학·이민 정보 제공



해외유학, 어학연수, 조기 유학, 투자 이민 등 맞춤 정보를 ‘한 자리’에 모으는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가 개최된다.

제46회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2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차주에는 서울 코엑스 3층 C, D홀에서 2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각각 이틀 간 개최된다. 행사는 모두 11시에서 18시까지 진행된다.


2018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는 유학·이민의 ‘베테랑’인 전문 컨설팅 기관과 현지 학교가 다수 참여해 이목을 끈다. 기존에 강세를 이루는 영미권(미국·뉴질랜드·캐나다·호주·영국 등)의 학교와 유학원뿐 아니라 아시아(중국·싱가폴·말레이시아·필리핀·일본 등)와 서·북유럽(독일·스위스·프랑스·스웨덴·아일랜드 등)국가의 유수 명문 학교와 현지 유학원이 참가한다. 아시아 지역 신흥 국가 확장도 눈여겨볼 만하다.

교육 강국의 면모를 보이는 인도·태국·베트남·우즈베키스탄·이스라엘의 우수 유학기관이 나오며, 어학능력 향상과 휴양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하와이·몰타·마카오의 학교 정보도 있으니 살펴보기를 권장한다.


유학분야에서는 조기 유학, 어학 연수·캠프, 학위 취득, 교환학생, 국비지원연수를 위한 컨설팅과 장학제도 및 은행, 금융 등의 관련 서비스를 다룬다. 공신력 있는 정보 전달을 위해 주한영국문화원, 프랑스대사관 교육진흥원, 독립행정법인 일본학생지원기구 한국사무소,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주한호주대사관,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 주한인도대사관, 주한헝가리대사관 등 20개 이상의 각 국 대사관, 문화원, 관광청, 진흥원에서 후원과 참가를 진행하며, 미국 교육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해외 취업과 연계된 기술·전문학위를 위한 과정도 소개한다. 이탈리아 전문 요리 학교, 스위스 요리 예술 대학, 호텔 경영 대학 등 해외 전문학교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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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민·취업 영역에서는 해외 이주·이민 컨설팅, 투자이민(E-2, EB-5 비자 등), 기술이민, 취업이민, 사업이민, 은퇴이민, 해외 부동산 및 자산 투자 컨설팅, 이민법·비자법·해외투자법 등의 법률상담, 대사관 비자·영사과, 은퇴청, 관광청 그리고 취업교육, 기술교육, 진로상담, 국비 지원 취업 등을 규모 있게 다룬다. 초, 중, 고, 대학생 및 학부모, 노후를 준비하는 직장인과 중장년층까지 연령별 세분화된 전문 이민 상담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유학·이민의 정보를 얻는 장이지만 풍부한 혜택과 이벤트도 빠질 수 없다. 관람객들은 전시장 내에서 진행되는 혜택을 통해 비용 절약을 꾀할 수 있다. 다국적 유학원의 경우, 제한된 예산으로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박람회 현장 등록 한정 스페셜 패키지를 제공하며, 유학 상담만 받아도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공인 외국어 시험 기관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 참여할 경우, 선착순으로 기출문제집도 증정한다고 하니 꼼꼼히 적어 확인해보기를 추천한다.

사전등록 후 현장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들은 무료로 박람회에 입장 가능하다. 주최 측인 ㈜한국전람은 사전등록을 하고 박람회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푸짐한 선물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으니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자. 무료입장사전등록은 ‘해외유학·이민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본 사이트를 방문하면 세부 일정, 세미나, 그리고 이민·유학 참가업체 내용도 살펴볼 수 있다.

관계자는 “해외 유학·이민 정보 총망라의 장이자 축제가 될 ‘2018 춘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에서 유학·이민의 길을 고민하는 관람객들을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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