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7시 36분께 부산 부산진구 진양에서 주례방면 동서고가로 진입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티볼리 차량 보닛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운 뒤 15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꺼졌다. 이 불로 출근길 동서고가로가 통제돼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졌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