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새책 200자] 교수처럼 문학 읽기

영미문학 감상 길라잡이






■교수처럼 문학 읽기(토마스 포스터 지음, 이루 펴냄)=미국 미시간대 영문학과 교수가 영미문학에서 전통적으로 쓰이는 상징과 코드 등을 해설한 책이다. 저자는 오늘을 사는 현대인의 관점으로 책을 읽는 대신 이야기가 쓰인 시대의 사회·역사·문화적 배경을 파악하며 독서를 하라고 조언한다. 창작의 기본 원리를 파헤치고 싶은 소설가 지망생들이 읽으면 특히 좋을 책이다. 아마존에서 10년 넘게 베스트셀러 자리를 유지하며 미국 대학생들의 ‘문학 감상 길라잡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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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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